일상/맛따라 멋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남 테이커테이블] 뇨끼 라자냐 한번 츄라이 지인과 오랜만에 만나는데,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요즘에 뇨끼에 푹 빠져있어서 연남 근처로 찾아보다 발견한 가게. 서치해보니 주말에는 예약 필수라고 하니 네이버로 가게예약 꼭 하고 가시길 ! 테이커테이블 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문만 잘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어렵진 않았다. 테이블이 여러개 있었고 엔틱한 분위기가 꽤나 마음에들었다 ◡̈ 이미 네이버 예약에서 주문을 하고 와서 그런지 메뉴가 빨리나왔다. 클래식 라자냐는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일반적으로 아는 라자냐 맛. 나중에는 뇨끼보다 라자냐가 더 손이 많이 갔던 대망의 뇨끼.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고 뇨끼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아스파라거스까지 아주 잘먹음 ㅋㅋㅋ 양이 적은것 빼고는 정말 맘에 드.. 더보기 [합정 카페 163] 케이크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 친구는 인천 나는 서울. 고로 편하게 만날수 있는곳 합정이다. 합정에는 수많은 카페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들어가서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디저트와 음료가 그닥 맛이 있지 않은데 왜 이런 가격을? 의문이 드는 곳들.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은 분위기 이런거 필요없고 늘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 좋다. 음료도 맛있다면 베스트. 그.런.데 분위기도 나쁘지않고 디저트도 맛있는 그런곳을 찾았다. 합정 카페 163 영업시간 수 ~ 일 11:00 ~ 22:00 휴무일 월,화요일 친구와 늦은 점심을 먹고 찾아간 카페. 웬일로 사람이 없었다. 너무 신난나머지... 케이크를 주문하는걸 잊어버린채 친구가 좋아하는 스콘과 음료를 주문했다. * 여기는 디저트의 라인업이 매일 다르다. 특히 케이크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있다면 당일.. 더보기 [신사 해목] 히쯔마부시 맛집에서 모찌리도후를 발견하다 히쯔마부시. 예전에 나고야 간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접한 음식이었다. 시간이 흘러 한국에서 우연히 히쯔마부시 장어덮밥을 파는 해목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먹고싶다고 했더니, 지인이 같이 가자고해서 날을 잡고 가게되었다. 신사 해목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목조 건물이라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점심에는 웨이팅이 길다고해서 저녁에 방문했다. 이날 서울 폭설이었다. 근데 히쯔마부시 먹겠다고 달려왔다. 1층에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았다.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히쯔마부시와 모찌리도후를 주문했다. 사실 카이센동이나 사케동을 너무 좋아해서 그걸 먹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목적은 히쯔마 부시를 먹으러 왔으니까. 지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더보기 [합정 낭만식탁] 김치만두가 맛있는 곳 오랜만에 만난 20년지기 친구와 함께 간 곳. 사실 늦은 점심이라는걸 모르고 호기롭게 좋아하는 돈까스 집을 갔다가 브레이크타임 전 라스트오더 끝났다고 하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려 낭만식탁에 오게 되었다. 낭만식탁의 위치는 합정에서 동 떨어져 있는 곳이다. 역에서 갔으면 13분 정도 걸었을 것을 그 돈까스집에서 오느라고 거의 20분을 소비했다. 안그래도 한번 까여서(?) 그런지 배는 더 고팠다. 내부는 4인용 테이블 두 개 2인용 테이블 두세개 있는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와서 그런지 사람도 우리 뿐이었다. 그렇게 같이먹을 극진멘, 노숙자김치만두, 우삼겹덮밥을 주문했다. 사장님 혼자서 조리하시길래 늦게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식당안 사람이 우리 뿐이어서 그런지 빨리 나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