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혼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정 낭만식탁] 김치만두가 맛있는 곳 오랜만에 만난 20년지기 친구와 함께 간 곳. 사실 늦은 점심이라는걸 모르고 호기롭게 좋아하는 돈까스 집을 갔다가 브레이크타임 전 라스트오더 끝났다고 하는 말을 듣고 발걸음을 돌려 낭만식탁에 오게 되었다. 낭만식탁의 위치는 합정에서 동 떨어져 있는 곳이다. 역에서 갔으면 13분 정도 걸었을 것을 그 돈까스집에서 오느라고 거의 20분을 소비했다. 안그래도 한번 까여서(?) 그런지 배는 더 고팠다. 내부는 4인용 테이블 두 개 2인용 테이블 두세개 있는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와서 그런지 사람도 우리 뿐이었다. 그렇게 같이먹을 극진멘, 노숙자김치만두, 우삼겹덮밥을 주문했다. 사장님 혼자서 조리하시길래 늦게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식당안 사람이 우리 뿐이어서 그런지 빨리 나왔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